배우 박시연,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송' 준비…"합의하려 노력했으나"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17일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합의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 박시연이 현재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후 두 딸을 출산했다. 평소 '딸바보'로 불릴 정도로 모성애가 깊었던 그는 강한 의지로써 가정의 갈등을 해결하려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한 박시연은 영화 '마린보이'(2009), '간기남'(2012), 드라마 '마이걸'(2005), '달콤한 인생'(2008)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