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수리비의 20%,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고객혜택 강화 정책으로 지난 2월 시행된 이후 5월부터는 적용대상을 LTE 고객 전체로 확대하면서 이용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프로그램의 적용대상을 LTE 고객 전체로 확대 시행한 이후 파손 접수건수 2.2배, 수리비 지급건수 1.7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혜택을 받게 될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상반기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14%가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경험이 있으며 전체 휴대폰 교체 사유 중 분실과 파손이 33%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VIP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5월부터 LTE 고객 전체로 확대, LTE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고객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으로 수리비 지원금은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제공한다.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