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카 셰어링업체 그린카 등 7개 생활편의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플랫폼 구축 위한 'O2O 비즈니스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카드와 제휴 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O2O 서비스 플랫폼 'KB O2O 서비스존' 구축 ▲공동 마케팅 ▲O2O 협의체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우선 국민카드는 6월 중 KB국민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KB O2O 서비스존'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만으로 여러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앱카드 'K-모션' 실행후 결제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KB O2O 서비스존에서 제공하는 추가할인 혜택이나 포인트적립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신성훈 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업체 수가 늘어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린카(카 셰어링) ▲카닥(자동차 외장수리) ▲띵동(맛집 배달, 생활편의 서비스) ▲고고밴코리아(퀵, 화물 배송) ▲별대리(대리운전) ▲왓슈(구두 및 가죽제품 수선) ▲펫닥(반려동물 상담 서비스) 등 7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