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진: 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에 출연중인 배우 에릭과 서현진이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9회에서 에릭과 서현진은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오해영(서현진)은 박도경(에릭)을 향한 깊어진 감정을 쏟아냈다.
오해영은 박도경의 전 연인이자 아직 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예쁜 오해영(전혜빈)에게 불만을 터트리며 "이름 바꿔. 오해영은 이 지구상에 나 혼자만 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파혼을 선언했던 전 연인 한태진(이재윤)으로부터 결혼식 전날 파혼 당한 이유를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한태진을 다시 만나는 오해영을 향해 박도경은 "그렇게 쉽냐"고 화를 냈고 오해영은 "나 쉬워. 난 지금 누구라도 필요해. 벽 뚫고 널 덮치지 않으려면"이라고 감정을 터트혔다.
오해영과 박도경은 서로를 때리고 밀치는 과격한 몸싸움을 이어가다 벽으로 밀치고 격렬한 벽키스를 했다. 키스 후 도경은 자신이 본 불길한 장면을 떠오르며 해영을 두고 자리를 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