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UN 총장 일정 미루고 이례적으로 방문 … 발전 기대감 커
- 1단계 사업 마지막 물량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분양 중에 있어 눈길
경북도청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발전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반기문 UN 총장이 직접 경북도청 신청사에 방문할 정도로 높은 기대감으로 표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이례적으로 일정을 바꿔 참석한 일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반기문 UN 총장은 지난 29일 안동 하회마을 오찬 중 이례적으로 경북도청 신청사의 방문을 결정해 경북도청신도시 발전 기대감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반기문 총장의 경북도청 신청사 방문 및 경북도청신도시의 발전 기대감 표명에 경북도청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며 “반기문 총장 정도의 유력인사가 관심을 표할 정도면, 향후 그 지역의 경제발전이 크게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도 이어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 기대감 높아진 경북도청신도시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분양 중
경북도청신도시는 현재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총 25개 기관(총 2,838명)의 이전이 확정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의회,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청 우체국 등이 이전을 앞두고 있다.
또 경북도립미술관, 경북도립박물관, 생태조형공원, 수변공원, 중앙공원 및 다양한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초등학교 7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건립예정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현재 ㈜동일이 1단계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를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세대 내부에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선보여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에는 총 6000㎡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커뮤니티시설은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100m 이내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반경 500m이내로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문화인프라를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