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녹색지대 <사진: JTBC '슈가맨'>
'슈가맨'에 출연한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이 다른 멤버인 권선국의 비밀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최강 디바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녹색지대'와 '자두'가 소환됐다.
이날 곽창선은 "나이는 한 살 차이인데 10년 이상 된 선배처럼 닦달을 했다. 오죽하면 담배도 끊었다. 심부름을 하도 시켜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도 따로 탔다. 차를 병적으로 좋아해서 바람소리 나면 차체 틀어진다고 창문도 못 열게 하고 차 힘 딸린다고 에어컨도 못 틀게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권선국은 "당시는 하루 반나절 이상 차에서 생활할 때라 차도 심장이 달린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