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앰버그는 영국 가죽장인이자 디자이너로 가죽 소재를 활용한 소품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애스턴 마틴, 폴 스미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은 로얄 살루트 21년산의 병을 감싸는 벨벳 파우치를 재해석해 한정판 토트백을 디자인했다.
고급 가죽과 견고한 캔버스 천으로 만들어져 멋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승마화 형태의 가죽 소재 끈을 통해 안정감과 휴대성을 강화, 가죽 끈을 풀어 어깨에 걸치면 야외에서도 휴대가 용이하다.
케이스 전면 하단에 가죽 소재의 라벨을 부착하고 케이스 뚜껑 윗면 역시 가죽으로 마무리하는 등 제품 케이스도 기존 로얄 살루트와 차별을 뒀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백화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 한정 수량 판매되며 로얄 살루트 21년과 동일한 25만 원 대(700ml 용량)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플로랑 르롸(Florent Leroi) 전무는 "이번 협업은 장인의 손길을 통해 로얄 살루트의 벨벳 파우치를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빌 앰버그 에디션을 통해 야외에서도 위스키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