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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왼)과 백명원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우)이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10월부터 임금체납 등 7가지 요건에 신입사원 급여 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평가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메가젠은 매출액의 60% 이상 해외 수출, 재무 건전성, 특허 80건 등록, 독창적인 기술 개방 등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월드클래스 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등 각 부처 및 자치단체 등에서 선정한 강소기업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 수출량이 많아 국산 임플란트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마켓쉐어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실용주의'와 'R2임플란트'로 치과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디지털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인 'R2임플란트'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대륙에 걸쳐 11개 R2센터를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 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도 수상한 메가젠은 임직원이 성장하면 더불어 회사도 성장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직원 육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박광범 대표는 "매출액 1위 기업이 아닌 독창적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선진 기업과 대등한 기술을 가진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