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성시경, 세븐틴 승관 극찬 "난 18세 때 저렇게 못했다"

'듀엣가요제'에 출연한 성시경이 세븐틴 승관을 극찬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세븐틴 승관이 의외의 복병으로 등장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그룹 세븐틴 승관은 무대가 시작하자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성시경은 "이 나이에는 노래를 흉내 내는 데 이 팀은 자기 소리를 낼 줄 알아서 놀라웠다. 나는 열여덟 살 때 노래 이렇게 못 했다. 나윤권 씨랑 '19살이 어떻게 노래를 저렇게 하냐'며 감탄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