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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교류 협정서를 교환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여환호 회장(오)과 Osteology 재단의 Mariano Sanz 회장(왼) |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는 지난 17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Osteology 재단(회장 Mariano Sanz)과 상호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 협정식에는 KAOMI 여환호 회장과 구영 차기회장, 김정혜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두 단체는 2018년 'KAOMI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Osteology 세션을 열기로 협의하고, Osteology 재단에서 2~3명의 해외연자와 Expert Council에 있는 2명 국내연자로 구성해 구강악안면 분야의 골재생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와 임상분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Osteology 재단은 골재생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연구ㆍ교육시스템을 통해 임상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기초의학자와 임상가를 연결해 조직재생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OMI 측은 "이번 상호 교류를 통해 세계 각 지역에서 더 많은 치과의사와 연구자들이 KAOMI 학술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학회 국제화 및 치과임상, 연구에 더욱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