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서는 분당세무서 인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TaxTowr' 투시도
새로 이전하는 분당세무서 맞은편...세무사 임대노린 투자자들 관심 집중
'Tax Tower' 잔여세대 30실 분양ㆍ임대, 8월 입주 예정
분당 서현역에 새로 들어서는 분당세무서 인근의 오피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 세무서 바로 맞은편에 'Tax Tower'라는 이름을 내건 오피스빌딩이 들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하3층, 지상8층 건물인 이 오피스는 100 여실의 소형사무실로 구성돼있고 오는 8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5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60 여실은 이미 계약이 마무리됐고 남아 있는 30 여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과 임대가 진행 중이다.
분당에서도 서현역 주변 임대료는 비싸기로 소문나 있는데 '택스타워'는 3.3㎡당 1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해 소형 사무실을 찾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이나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얘기한다.
이 지역은 新분당세무서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변 사무실 임대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 신축 분당세무서 주변엔 마땅한 임대 사무실도 부족할뿐더러 건물을 지을만한 대지조차 없어 세무서 근처로 이전을 계획중인 세무사들이나 개업을 준비중인 세무사들은 물론 소형사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 실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는 인근 중개사들의 귀뜸이다.
◆…新분당세무서 및 택스타워 위치
■ 실투자금 5000만원대 서현역 사옥마련
'택스타워'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이 지역이 분당의 중심지이며 그만큼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주변 인프라 구성이 완벽하다는 점이다.
수원에서 왕십리 구간을 관통하는 지하철 서현역이 도보 3분 거리이고 종로, 광화문 등 서울을 오가는 버스와 부천, 안양, 일산행 광역버스 그리고 공항버스 승차장도 3~4분거리에 있다.
모든 사무 업무와 행정업무도 4~5분이면 충분하다. 세무서 80M 지근거리에 위치한 택스타워는 분당소방서와 교육청 등 행정관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분당우체국과 분당구청은 물론 10여개 시중은행과 대형마트,그리고 병원에 극장까지 반경 5분거리에 있어 걸어서 모든 업무를 볼 수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첨단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택스타워는 경비인력을 최소화시켜 관리비가 주변 빌딩들의 절반이하인 8천원대로 실속형 소형오피스로 평가된다. 주변 비슷한 규모의 임대사무실과 비교해 월등하게 저렴한 비용에 실수요자들이 놀란다는 후문이다.
여유자금으로 노후에 안정적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은행에서 저금리 융자까지 알선해주고 있어 실투자액 4~5천만원이면 월 50만원대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한다.
당장 절감되는 비용효과는 차치하고라도 세무서 입주가 임박해질 즈음이면 주변 사무실 가격은 더 가파르게 오를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는 평가이다. (문의 : 031-757-4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