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I Start(아이 스타트) 연금보험'
내 아이에게 평생 비과세 통장을 만들어주면서 학자금을 비롯해 질병과 재해에 대한 보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의 'I Start(아이 스타트) 연금보험'으로 자녀의 평생 비과세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이다.
□비과세 평생 통장 역할 톡톡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보험은 연금보험이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평생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녀의 학창시절에는 학자금 마련을 위한 교육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이 돼서는 결혼자금과 주택마련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자녀가 은퇴를 했을 때는 노후자금 등으로 원하는 시점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자녀보험의 경우 10년 이상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비과세 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축성보험은 납입기간이 5년 이상이고 가입 후 10년 이상을 유지하면 보험차익(납입보험료와 만기 시 수령금액의 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보험은 적립금의 50% 한도에서 매년 12회까지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자금이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연 4회 면제다. 또 18세 이후에는 적립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의 75%를 자립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인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재해·학자금·질병 보장까지 한 번에
이 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재해나 질병은 물론 갑작스런 부모의 사망에 대비한 학자금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보장특약을 부가할 경우에는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계약을 할 때 지정한 부모 중 1인이 사망하면 매년 50만원~500만원을 유자녀 학자금으로 지급한다. 입학시기인 13·16·19세가 되는 시점에는 300만원~500만원의 입학보조금을, 사회 초년생이 되는 26세 시점에는 1000만원의 자립자금을 지급한다.
재해보장특약은 교통재해나 학교생활 등으로 장해를 입었을 때 장해급여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의료보장특약은 충수염, 탈장, 결핵, 바이러스 간염과 같은 어린이에게 다발하는 주요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재해로 인한 골절, 수술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3년납~전기납까지 있으며 일시납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연금개시연령은 45세부터며 피보험자 사망 시까지 종신토록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때 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최대 100세(또는 10, 20, 30년형 중 선택)까지 보증 지급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연금과 보장, 교육 '트리플 보장'으로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시작해 보라"며 "다양한 보장, 자금 활용 혜택과 더불어 세후수익률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