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시세끼' 열흘 적으면 0.1%p 우대금리 제공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 마일리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를 주는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에 가입하고 삼성전자의 건강관리 앱 'S헬스'를 이용해 만기일 전일까지 10만보 이상 걷기, 아침·점심·저녁 식단 10일 이상 기록하기, 수면패턴 10일 이상 기록하기 중 1개를 택해 목표를 달성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신한카드를 매달 10만원 이상씩 5개월 이상 사용하거나 인터넷 같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해도 각각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줄 방침이다.   

만기는 1년. 기본 이자율은 정기적립식은 연 1.7%, 자유적립식은 연 1.6%다.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최대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