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개발빠른 세종시 상가 인기 ‘힐스테이트몰’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한다는 결정이 내려지면서 증권이나 금융상품에 잠겨있던 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은행권 정기예금금리는 연 1.5% 내외,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5.31%로 조사된 반면 상가는 수익률이 6%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6.24%를 기록했고 집합상가는 7.32%로 나타나 투자자들이 상가에 몰리고 있다.

특히 상가중에도 최근 개발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세종시 상가를 눈여겨 볼만하며 세종시에서도 1-1생활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몰 세종 3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단지 내 상가로 667가구를 고정적인 수요로 두고, 주변에 1만3000여 세대가 모여 있는 아파트와 다수의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1-1 생활권 내 메인스트리트 코너변에 들어서는 만큼 고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노출도가 높아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스트리트형 상가로 차별화된 외관, 다양한 업종 구성 등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 상가는 해외 주요 상업시설을 모티브로, 모던하면서 특색 있는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이 한 곳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신개념 복합쇼핑공간의 컨셉으로 지어진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항아리상권으로 타 상권보다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총 160실로 구성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대출40% 중 30%무이자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