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래미안 브랜드분양
268가구 일반분양…뛰어난 교통과 학군
◆…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튜' 조감도.
상반기 높은 청약률과 완판 행진을 기록한 래미안의 인기는 뜨거웠다.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서울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 파크스위트(402가구·12.53대 1),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396가구·33.6대 1), 경기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114가구·36.18대 1), 서울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루체하임(332가구·50.03 대 1) 총 4개 단지의 일반 분양에서 높은 청약 경쟁율을 기록하며 1순위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래미안은 상반기 인기를 등에 업고 하반기 첫 분양으로 서울 강동에서 1900가구 대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35층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 267가구로 구성된다.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생활 편의 시설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인접해 있는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을 통해 강남 및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를 비롯해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뛰어난 학군도 주목 받고 있다.
차별화된 단지 조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1.2km에 달하는 둘레길 산책로, 생태학습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왕벚나무길, 풍성한 녹음과 연못 등이 자리 잡는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단지 개방감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 공법을 적용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은 물론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인기가 높은 단지"라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실거주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