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16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진행되고 있는 일선세무서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1일 오전 정읍세무서(서장 이준호)를 찾은 한 청장은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에 들러 납세자들의 신고상황을 살피고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고창구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장은 "납세자들이 홈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한 청장은 지난 18일 목포세무서(서장 김기완)를 방문하여 경기불황 및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관련 업종 등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특별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