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라미란 <사진: 더 팩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는 배우 라미란이 차인표의 알통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인 차인표, 라미란과 황인혁PD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차인표 알통에 대해 나지막이 "좋다"고 말하더니 "그 알통이 정말 제 것은 아니다"고 아련한 목소리로 아쉬워해 제작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고 있다"며 "(알통은) 보기도 좋고 만지면 더 좋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극에서 라미란과 차인표는 부부로 출연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에 모여든 네 남자의 인생을 그릴 드라마로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