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계좌 개설 시 최대치 혜택 받아
2년 만에 스탁론 서비스를 재개한 한화투자증권이 스탁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대출금 규모에 따라 계좌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 혜택의 최대치를 받을 수 있다.
스탁론은 예수금 또는 유가증권을 담보로 여신기관으로부터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는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의 스탁론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캐시백 혜택은 대출금액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3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30만원, 2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20만원, 1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혜택이 계좌별로 주어진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스탁론 고객에게 1년간 0.015%의 할인된 주식매매 수수료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의 스탁론 강자 한화투자증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스탁론 시장을 이끄는 선두 증권사였지만 2014년 스탁론 사업에서 철수한 후 2년 만에 스탁론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