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9월 기준금리 1.25%로 동결…가계부채 대한 우려 때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9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9월 기준금리를 현 1.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끌어내린데 이어 3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도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