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알려진 마곡지구에서 지난달 16일 분양을 시작한 마곡지구 '열린엠(M)타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열린엠타워'는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는 상가시설, 지상 6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시설로 구성됐다.
또 법정주차대수 150% 이상인 주차공간 314대, 엘리베이터 5대를 확보해 입주자들이나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단지는 발산역 8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하게 되는 오피스&상가 건물로 이화여대의료원 바로 옆 상권인 C11-2블록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화여대의료원은 국내 5번째 규모의 의료원으로 연간 외래환자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열린엠타워는 주변상권으로 Lg연구소,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향후 40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린산업개발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오피스시설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열린엠타워는 부족한 시설 문제를 풀어 줄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곡열린M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