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7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를 열고 막바지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법사위는 이날 법무부에서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IOM이민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정무위는 국회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다른 상임위들은 지난 14일로 국감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겸임 상임위인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운영위원회 국감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정보위는 19일 국가정보원, 20일 국방정보본부, 24일 국군기무사령부와 경찰청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운영위는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대통령비서실 국감을 할 예정이다. 여가위는 18일 여성가족부 국감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