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 <사진: 광주FC, FC서울, 전북 현대>
정조국(광주FC)·오스마르(FC서울)·레오나르도(전북 현대)가 2016 K리그 클래식 MVP 후보에 올랐다.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 후보 명단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MVP를 비롯해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감독상 등을 뽑는 걸로 알려졌으며 MVP 후보에는 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가 이름을 올렸다.
정조국은 현재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오스마르와 레오나르도는 소속팀 서울과 전북을 선두 경쟁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됐다.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김동준(성남FC),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가 경합을 펼쳐며 감독상에는 황선홍(FC서울), 윤정환(울산 현대), 최강희(전북 현대)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