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구미시에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임으로써 이달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진흥기업은 이달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19층 규모의 전용면적 59~84㎡ 위주로 아파트를 내놓았다.
총 가구 수는 528가구로,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구도심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지역 내 30~40대 젊은층의 문의전화가 꾸준하다고 한다. 이같은 이유는 생활 인프라는 풍부하지만 단지 자체는 낡은 구도심 속 새 아파트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보통 택지지구 아파트는 초기 입주 시 기반 시설이 미비해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구도심은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해 이런 곳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분양관계자는 "학교, 마트, 행정시설뿐만 아니라 직장도 근처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투자가치도 높아 벌써부터 예비청약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