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개발호재 넘치는 김해 율하2지구, 미래가치 후끈

경남 김해시가 다양한 대형 개발호재와 탄탄한 배후수요로 부동산 시장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김해는 율하2지구, 내덕지구, 진영지구 등의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여기에 이를 뒷받침하는 생활 인프라와 도로 개통, 유통단지 등도 줄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율하2지구는 김해시 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신 주거지로 김해시 내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창원 등 인근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한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 진해~창원~김해를 잇는 웅동~장유간 도로가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남 광역교통망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물류센터, 아울렛, 스포츠센터, 워터파크 등을 갖춘 경남 관광, 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들어서면서 경남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 밖에 김해일반산업단지, 대동첨단산업단지,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들에도 웃돈이 붙었다. 2008년 입주한 김해 율하동의 '율상마을푸르지오4단지' 전용면적 116㎡의 시세는 분양가에서 1억 8225만원 가량이 올랐다. '율하2차e편한세상', '모아미래도' 등도 모두 분양가보다 1억원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율하2지구 인근에는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명지경제자유구역•웅동경제자유구역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가진다. 여기에 기 조성된 율하1지구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김해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기에 생활권 내에 모든 인프라 시설이 구축되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율하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대우•GS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공급한다. 단지는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택지지구 B2•S1•S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005만원대로 분양가 상한가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단지 생활권 내에는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밖에 율하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이 있다.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예정부지가 마련되어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넉넉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부담감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게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