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 가까울수록 역주변의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그 주변으로 상권형성이 활발하다. 인구유입은 물론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아 분양성적도 좋다.
실제 지난 3월 삼송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단지가 삼송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초역세권 입지로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1대 1, 최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A102블록)는 KTX 동탄역이 가장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평균 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부동산관계자는 “역세권입지는 교통은 물론 생활인프라도 편리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또한 역세권입지는 경기가 안좋을 때에도 집값 하락세도 낮은편으로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라면 역세권입지를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전했다.
용인경전철 동백역 인접에 GS건설의 '스프링카운티자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동백역이 위치하고 있는 용인시 중동지역의 평균 분양가는 2016년 8월 기준 3.3㎡당 1012만원대이며 동백역 역세권에 위치한 어은목마을벽산블루밍(2006년 입주)은 KB부동산시세 기준 현재 전용면적 84.53㎡의 3.3㎡당 1221만원이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동백역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중동지역 평균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니어타운은 총 8개동, 1,345가구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 세대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으며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에너지절감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Xi-Smart 스위치를 통해 조명, 대기전력제어 및 실시간 전력량 모니터링, 디지털 온도조절 등이 가능하며 현관에서는 일괄제어 스위치를 통해 조명을 한번에 끌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창호형 자연환기 키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오늘 7일(월)부터 8일(화)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