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들은 기본적으로 실거주에 유리한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데 여기에 최근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남향 위주와 공간 활용에 좋은 4베이를 모두 포함한 '올인원' 아파트를 선호 하고 있다.
실제 올해 현재까지 공급된 단지들의 전용면적별 청약경쟁률순위를 살펴보면 1위의 동탄신도시 동원로얄듀크전용 59㎡타입 등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9위까지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또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서도 중소형 타입 거래는 105만3690건으로 전체 122만5864건 거래 중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판상형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할 뿐 아니라 남향 배치도 타워형 아파트보다 편리해 전 가구의 일조량을 높이기 쉽다. 냉난방의 효율도 뛰어나 관리비도 적게 들며, 비효율적인 공간이 없어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판상형이 적용되는 아파트들은 대체로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돼 전통적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기 마련이다. 남향아파트는 계절에 따라 관리비 절감이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실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4베이 설계도 중요한 요소로 뽑히고 있다. 이를 적용한 아파트는 소형 타입이라도 중대형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거실과 접한 발코니 면적이 증가해 발코니 확장 시 더욱 많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전면부에 방과 거실이 늘어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에 한 가지 요소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면에서도 다양한 특장점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제 건설사들도 이를 반영한 아파트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고 최근에는 이를 모두 다 갖춘 아파트도 분양중에 있어 화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별화된 특화설계 아파트 '향남2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파크'가 공급 중에 있다.
'향남2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파크'는 4베이에 4룸 설계(일부세대 제외) 등 혁신평면을 갖췄으며 남향위주, 판상형 위주 주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대 83.9m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46.8% 조경율로 공원형 단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선큰을 통해 연결되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 B-4블록에 향남1지구와 향남2지구의 중심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73㎡, 84㎡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에 총 8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교통입지도 우수하다. 39번 국도 상신교차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 등 진출입이 용이하며 동서간선도로가 2017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해안 복선전철 향남역이 2020년에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하길초등학교,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하길중고등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쾌적한 생활환경, 자연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공공청사(예정) 등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직주근접성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