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 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에 출연중인 배우 조정석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종영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은 주인공 이화신 캐릭터를 맡아 입체적이고 다변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화신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를 냉대하고 무시했지만 알게 모르게 그녀를 챙기고 편을 들어주기도 했으며 결국엔 사랑을 구걸하고 세상 가장 다정한 남자가 되는 변화를 겪었다.
조정석은 이를 인물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살리는 디테일한 연기와 기자다운 완벽한 딕션, 표정과 몸짓 하나에서도 느껴지는 리얼함으로 표현, 얄밉지만 사랑스럽고 안타깝지만 멋진 그만의 이화신을 탄생시켰다.
조정석의 활약 덕분에 이화신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SBS '질투의 화신'은 10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