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의 기술 및 제품들 중 뛰어난 기술적 성과와 상용화로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65인치 QUHD(8K) LCD TV 패널은 UHD(3840×2160)보다 4배(7680×4320) 더 선명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낮은 소비전략과 고휘도 구현이 가능한 차별화 기술인 M+ 기술 및 화질 향상 알고리즘을 통해 차세대 8K 상용화와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65인치 8K 제품 핵심 기술인 GIP(Gate in Panel) 기술과 8K Source Driver IC 편측 구동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원가 절감 및 디자인 차별화를 이뤄낸 것은 물론 Up-scaling 기술을 내장, UHD(4K) 방송 환경에서도 QUHD(8K)로의 화질 향상이 가능하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목표로 진행 중인 QUHD 방송/통신에 대한 전방위적 인프라 형성 및 고용 창출 촉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TV뿐만 아니라 의료/교육/상업용 제품 등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필요로 하는 여러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에 파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전시관(B홀)에 65인치 8K LCD TV 패널을 포함 국책 과제인 55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18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적용 360도 실린더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 원형 플라스틱 OLED(올레드) 디스플레이로 '디스플레이는 사각형이다'라는 기존 틀을 깬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