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1일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50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
기아자동차가 사양을 높인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5000대를 2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을 사용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아울러 2.4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이 3290만원(2.2 디젤은 3,570만원) 수준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3090만원, 2.2 디젤은 3370만원)에 스타일 패키지 (95만원)와 헤드업 디스플레이(100만원)를 추가한 것보다 5만원 인상된 가격이지만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측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 약 115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대거 적용된 것을 고려했을때 실질 가격은 110만원 대폭 인하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