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사진: 더 팩트>
대구의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오후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대구 서부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4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공장 집진기 1대와 지붕 등을 태워 약 255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물이 과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