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2월 한 달 동안 불우이웃과 소외청소년, 외국인근로자와 정을 나누는 'KB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2010년부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기간 지주회사와 13개 계열사 82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할 계획이다.
겨울나눔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시작된다. KB국민은행은 12월 3일과 1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안산과 김해에서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12월 'KB희망봉사 한마당' 기간에 '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및 멘토링 활동' '인도네시아 근로자 겨울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현대증권은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KB투자증권은 저개발국 신생아의 저체온으로 인한 사망방지를 위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기후 난민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 'KB희망 T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