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윤진식 관세청장, 마약단속 협력회의 개최

조세일보 | 2001.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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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尹鎭植) 관세청장은 오는 28일 낮 3시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美마약청(DEA) 아시아지역 책임자를 초청, 첫 마약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윤청장은 이날 마약 및 마약원료물질의 최근 밀수동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단속기법 및 마약밀수단속을 위한 상호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DEA(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는 미국법무성 산하로 미연방 마약통제법의 집행, 마약사범 단속 및 외국에서의 마약조사 협력 등을 담당하며 전세계에 특수직원 4천여명을 포함 총 9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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