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중요한 흥행 요인으로 교통호재를 들 수 있다. 신규 도로 및 철도가 개통되면 타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주변 거주자들의 출퇴근을 수월하게 해줘 지역가치는 더욱 올라가기 때문이다.
신규 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강원도 지역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됐고 강원 원주~강릉 간 KTX 고속전철이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에 들어서는 '동해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는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혜단지로 꼽힌다. 인근 원주∼강릉 KTX가 2017년 말 개통 예정이어서 새로 개통하는 KTX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1시간 12분으로 약 5시간 가량 줄어들게 된다.
여기에 청량리역에서 원주~강릉을 거쳐 동해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내년말까지 동해역사의 승강장을 확대하고 선로도 추가해 고속철도시스템에 맞게 역사와 시설을 보강해 서울접근성 개선과 동해시의 지역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의 간접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원주,평창,강릉에 이어 부동산시장의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가 많다. 동해시에서 산업물류해양, 교통개발 등 대형 개발호재가 동시다발로 추진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1조6천억대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 첫 삽을 뜨고 1조1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역 핵심 북삼지구 상권에 속해 공립초등학교인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북평고 뛰어난 교육환경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고속버스터미널, 시청, 대형병원 등 실거주 측면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강원도는 각종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어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며 "특히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을 동해까지 연장하는 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 아파트는 실제 거주지로서는 물론 미래가 기대되는 투자상품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는 43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2000만원대 실입주금만 있으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일부 세대는 무주택자에게 취득세가 면제되는 세제혜택과 승계가능한 임차세대도 확보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차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