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명과학 제공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의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도 실적을 이미 초과했으며 올해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브아르는 국내에서 5개 라인 8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5일 중국 화동닝보제약과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와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제품을 향후 5년간 최소 641억원 어치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2012년 러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23개국에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영국, 이란, 베트남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출시한 소프트플러스와 중국에 수출한 라도카인 함유 필러 2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며 “내년에는 효과적이고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