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우선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7S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소개했다. 홍콩 KGI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와 일본의 애플 전문 매체 맥오타카라의 주장을 인용해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7S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기존의 4.7인치 및 5.5인치 버전 외에도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5.2인치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KGI 궈밍치는 5.0인치와 5.8인치로 변경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소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엣지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고가 5.2인치 모델의 경우 테두리나 베젤이 없는 제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애플 관련 블로거이며 팟캐스트 데어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 진행자 존 그루버는 기기의 전면에 테두리나 베벨을 없앤 디스플레이로 감싼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내부자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바 있다.
넷째는 외부 소재에 관한 것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유리로 보강한 갤럭시S 시리즈와 유사한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KGI 증권 궈밍치는 차세대 아이폰의 본체는 아이폰4 및 아이폰4S와 유사한 디자인에 유리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일본의 니케이 아시안 리뷰 또한 같은 보도를 했다.
다섯째로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내장함으로써 물리적 형태의 홈 버튼이 제거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홈 버튼 존 그루버는 기술 전문 사이트 I4U에 기고한 글을 통해 소문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섯째는 보다 화질이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소문이다. OLED와 LCD를 유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동시에 돌아다녔지만 주요 디스플레이 공급사 중의 하나인 정우타이 샤프 회장은 OLED가 포함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무선 충전 기능을 더하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헤드폰 잭은 사라질 것이며 4.7인치 모델의 경우 듀얼카메라는 탑재되지 않겠지만 보다 향상된 기능을 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