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사진: 영화 '밀리언 웨이즈'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배우 겸 작가인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이 지난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은 세스 맥팔레인과 비밀리에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데이트 중임을 숨겨오다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테론의 한 측근은 "숀 펜은 완전히 잊었다. 세스에게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다"며 "테론은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밝혔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약혼자였던 숀 펜과 결별했으며 맥팔레인은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를 맡았다.
맥팔레인은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출연한 '밀리언 웨이즈'에서 각본, 연출, 주연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