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시무식에서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 중심의 경제 질서 재편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품, 시장, 품질에 대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진정한 일등 LG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등 LG를 위해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 품질과 안전, 이기는 조직문 내재화 및 스마트워킹 문화 정착 등 3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우선 수익성에 기반 성장을 위해 B2C사업은 제품, 품질, 생산지 등 사업의 기본 경쟁력을 개선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과 시장 선도 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B2B사업은 철저하게 고객 밀착형 사업방식을 내재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IoT(Internet of Thing),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스마트 사업은 로봇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진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품질과 안전을 경영의 큰 축으로 삼겠다며 품질이 고객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일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되는 까닭에 협력회사도 일등 품질 실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쟁하면 반드시 이기고 일등이 되겠다는 이기는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도전 과정에서 편법이나 요행이 아닌 정정당당한 실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정도경영을 철저히 실천해 영속적으로 발전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