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정KPMG 제공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기구 관련 이론 및 실무'를 다룬 전문지가 나왔다.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확보와 감사위원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 '감사위원회 저널'을 창간했다고 5일 밝혔다. 저널은 이달부터 연 4회 발행된다.
창간호에는 감사기구 및 기업지배구조 현안, 국내 상장사 감사제도 실태에 대한 통계분석, KPMG 글로벌의 다양한 연구자료 등이 담겨 있다. 주요 기업의 감사기구 설치 및 공시현황, 한국을 포함한 46개국 2300명 이상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이사회 구성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담겨 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이 감사위원회 역할 제고를 도와 궁극적으로 회계투명성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간 포부를 밝혔다.
서원정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감사위원회 저널은 특정 이해관계자의 편향된 시각으로부터 벗어나 객관적 입장에서 감사위원회 발전을 견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정KPMG는 2015년 4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주축이 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