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오른쪽)이 대상 수상자인 김병동 농협은행 팀장(왼쪽)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 = 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제4회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NH인재원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동 농협은행 투자금융부 팀장을 비롯해 10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혀 상을 탔다.
김 팀장은 지난 2006년 입사 이래 줄곧 인수합병(M&A) 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이후 연평균 170억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해 농협은행의 인수합병 시장 입지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13년 도입됐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과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제고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 직원을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농협금융인像' 수상자 현황>
□ 대상(1명) : 상패 및 상금 일천만원
팀장 김병동(농협은행 투자금융부)
□ 금상(2명) : 상패 및 상금 팔백만원
센터장 이성우(농협은행 경북영업부)
과장대리 안은정(농협손해보험 상품개발부)
□ 은상(3명) : 상패 및 상금 오백만원
차장 권준희(농협은행 신탁부)
부장 김연수(NH투자증권 투자금융부)
부장 한성우(NH농협캐피탈 본사승용지점)
□ 혁신상(2명) : 상패 및 상금 오백만원
지점장 이길연(농협은행 일산역지점)
차장 김형진(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 특별상(2팀) : 상패 및 상금 오백만원
농협은행 상품개발부 여신상품팀 - 시너지 마케팅 유공
농협은행 투자금융부 SOC금융팀 - 시너지 CIB 유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