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 JTBC>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은 2017년 대권 잠룡 분석 '그 자가 알고싶다' 2탄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금 주춤하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연대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연대해도 소용없다. 캐릭터가 워낙 다르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전원책 변화사 역시 "생각의 방향뿐 아니라 어젠다를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두 분 다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사람은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에서 윤전추 행정관의 '모르쇠' 태도와 조윤선 장관의 발언 등에 대해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부산 위안부 소녀상 철거 논란을 두고 빚어진 일본과의 외교갈등 문제와 사드 도입 당시부터 불거진 중국과의 외교 마찰 논란에 대해서도 예리한 분석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