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0일 '노년은 아름다워'를 출간해 서구의 미와는 다른 '아시아의 미'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노년은 아름다워' 표지 모습. [제공=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5권 '노년은 아름다워'를 지난 20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하고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예술사적·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연구와 집필을 맡은 '노년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탐색해보는 책으로 '노년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는 것이 재단 측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아시아의 미' 연구 및 총서 편찬 사업을 통해 서구 중심의 미의 개념을 벗어난 '아시안 뷰티'의 독자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