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이 시장상인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설 명절을 3일 앞둔 지난 24일 국세청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핵심 간부들은 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통시장인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다는 전언입니다.
아울러 이날 국세청 직원들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국세청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 및 물품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