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훈포장 수상자 및 수출의 탑 수상업체
30일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석유화학 최성래 대표이사와 노키아티엠씨 이재욱 대표이사, LG전선 허창수 대표이사, 대경기계기술㈜ 김석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한국소니전자 전재철 대포이사 등 6명이 은탑산업훈장을 , ㈜아스톤코리아 장재완 대표이사 등 8명이 통탑산업훈장, 팬택 박병엽 대표이사 등 10명이 철탑산업훈장, 동원텔레콤 대표이사 등 13명이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정부 포상 수상자는 산업훈장 41명, 산업포장 32명, 대통령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7명, 산업자원부장관표창 400명 등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675명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1973년 처음으로 1억불 수출업체 탄생을 기념해 수여하기 시작한 '수출의 탑'은 삼성전자가 최고탑인 200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859개 업체가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30일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