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신도시 '메트로움 오피스텔'이 각광 받고 있다. 사진= 메트로움 오피스텔 제공
오산 세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신규 터널인 '필봉터널'(가칭)이 착공을 앞둔 가운데 수혜지역으로 떠오른 오산 세교신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LH에 따르면 필봉터널은 2017년 착공을 예정으로 오산세교와 동탄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결 터널로 약 1.3km 길이이다. 터널개통이 완료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차로 5분, 수원 중심부까지 2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오산시의 교통권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터널 개통 등의 교통호재들은 수요자들이 생활편의성을 높여줘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큰 호재로 통한다”며 “특히 세교신도시와 동탄을 잇는 필봉터널이 개통되면 교통 이용이 수월해져 오산과 동탄의 양쪽 생활권은 물론 강남까지 주거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필봉터널과 인접하며 오산대역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는 '세교신도시 메트로움'이 각광받고 있다.
'세교신도시 메트로움'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89~50.39㎡, 총 180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인근에는 필봉터널 및 1호선 오산대역과 SRT동탄역(2016년 12월 개통), 오산IC 등이 인접하여 광역 어디든 편하게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오산가장산업단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테크노밸리 사업 등이 완료되면 협력업체 포함 근로자수는 약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임대수요로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길건너 홈플러스 오산점이 위치하여 365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물향기수목원이 도보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