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사진=SK건설 제공
분양가 3.3㎡당 평균 1245만원…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고 95% 이상 중소형 평형으로 배치됐다.
안산 라프리모는 전 세대 자녀방에 붙박이장이 기본 제공되고 화장대(59㎡B제외), 드레스룸(59㎡ 제외) 등 넓은 수납공간이 주어진다. 59㎡A, 74㎡A 타입은 주방과 거실이 연결되는 설계가 적용됐으며 99㎡ 타입은 환기성과 개방감을 더한 4베이 설계로 구성됐다.
주변에는 원일초교와 관산초교가 위치했고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병원도 가깝다.
안산 라프리모는 다음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단원구 선부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의 개관은 다음달 3일이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