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사진: tvN '인생술집'>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서신애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속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서신애와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이 새내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신애는 "검정고시를 봐서 지난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술은 올해부터 마시고 있다. 칵테일을 많이 먹고 지갑을 분실한 적도 있다. 맥주는 잘 안 마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건배사를 통해 "저는 건배사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요즘 '낭만'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며 "스무살의 낭만 청춘"이라고 외쳤다.
또 서신애는 "엄마에게는 숨기고 술자리에 나갔는데 주량을 몰라 필름이 끊겼다. 결국 엄마가 데리러 와주셨다. 그 다음 날에는 물을 마셔도 술을 마시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서신애에게 "소주 두 병을 마신 사람인 것 같다"고 장난을 걸자 서신애는 "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서신애는 달아오른 분위기에서 에릭남과 함께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부르고 춤을 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