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이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전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13일 서울대 병원 관계자는 "집중화된 간호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치료 중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