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또 다시 위기…이규한 등장으로 갈등 고조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가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연우진과 이규한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또 다시 찾아왔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 등장한 우기자(이규한)는 은환기(연우진)에게 "채로운(박혜수)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 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환기가 우기자를 통해 3년 전 채지혜(한채아)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비밀을 알게 되고, 우기자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은복동(김응수)이 채로운(박혜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녀 앞에 은환기가 나타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