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 대지면적 9만 6128.2㎡에 지하 3층~지상 28층 1571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도급금액은 4145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주·철거 12개월, 착공일 기준 공사기간 31개월, 3.3㎡당 공사비 440만원, 평균분양가 3313만원과 자사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 사용 등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전 세대 4베이 이상, 순환동선형 주방 등의 평면설계와 입면분할창호·천연대리석 아트월 내부 인테리어, 블록별 콘셉트 외관특화 적용 등을 제안했다"며 "총 1012표 중 381표로 최다득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