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 (GIRL'S DAY EVERYDAY #5)'발매 기념 쇼케이스에는 걸스데이가 참석했다.
이날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 무대와 수록곡 '러브 어게인(Love again)' 무대를 선보인 걸스데이는 "첫 무대이기도 하고, 가장 떨리는 자리다.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음원 나오는 시간에 '3, 2, 1'이라고 외쳤는데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은 멤버들의 목표에서도 묻어났다. 걸스데이는 "1위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앨범에 담긴 좋은 음악이 많아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백 기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걸스데이는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앨범을 완성하기 위해 고르고 고르다 보니 컴백 시기가 많이 늦어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번 앨범은 수록곡 역시 좀 더 많이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 그 전에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진다.
